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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영국생활7

🇰🇷 🇵🇱 국제부부의 런던생활 - 생활비를 아껴보자 / 세인즈버리 스마트샵 사용법 우리부부는 지금 외벌이로 살고있다. 내가 일하고 남편은 공부하다가 이제 구직중이다. 곧 취직할수 있겟지…서방…? 그래서 다른 호화로워 보이는 국제부부와 다르게 우리는 아주 타이트한 런던 생활을 하고있다. 런던이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런던을 떠날수 없는 이유는..?! 이래서 고생은 사서 하는거랬다 ㅎㅎ 그래서 시작한 일주일 식비 및 각종 경비 £60-70파운드로 생활하기!몇달 째, 꽤나 절약이 많이 되고있다! 물론 엄청나게 엄격하게 지키는건 아니고 대충 가이드라인으로 정해만 놓았는데 그래도 많이 덕분에 많이 세이브 했다. 우리의 일주일 생활비 브레이크다운을 하자면,£30 일주일 식비£15 갑자기 먹고싶은 과일이나 간식비£15-25 기타 각종 경비 💵 £30 장보기30파운드 장보기 팁을 주자면,우리는 참.. 2025. 4. 15.
[영국생활] 런던에서 뚜벅이로 캠핑 가기 - 차없이 갈수있는 캠핑장 추천 🏕️ 남편이랑 나는 캠핑을 좋아한다 뭐 완전히 빠져서 물품을 다 구매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자연에서 하루정도 잠자고 원시인처럼 살고 그렇게 잠시나마 보내는 게 은근히 행복하다 하지만 런던에서 집도 차도 없는 내가 캠핑을 가려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캠핑장을 찾았는데 너무 런던에서 멀리 있는 곳만 나오길래 직접 구글맵에서 캠핑장을 치고 근처에 역이 있는지 찾아봤다특히 남편이 다 이고 지고 가기 때문에 최대한 가까워야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Ashurst Campsite 포츠머스랑 더 가까운 곳이다 영국사람들은 휴가로 New Forest 나 Dorset 쪽을 많이 가는 듯하다 여기는 Ashurst 기차역에서 5분만 걸으면 캠핑장이 나온다 무거운 텐트 들고 걸어가야 하는 우.. 2025. 4. 1.
[런던여행] 블랙캡들의 기사식당 같은 곳에서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먹기 - Regency Cafe 영국 오면 맛이 없다라도 꼭 하나 먹어봐야 하는 게 있다. English breakfast! 토스트와 베이크드빈, 블랙푸팅, 구운 베이컨, 구운 토마토, 해쉬브라운, 브리티시 소시지 등등 각종살찔 것 같은 음식재료들로 되어있는데, 이걸 매일 아침으로 먹으면 혈관이 막혀서 죽을 것 같다 아무튼 남편이 드라이버로 일하면서 택시 기사님들이 유난히 많이 가시는 곳을 발견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가게를 가면 주변에 택시들이 쫘르르 주차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기사식당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히 밥을 주는 곳이고 아저씨들이 가는 곳이라 하면 괜한 믿음이 생기지 않나 📍Regency Cafe 빅토리아와 핌리코 그 근처이다 주변에 학교도 있어서 학생들도 밤새 야작하고서 오는 것 같았다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로 가서.. 2025. 3. 25.
[영국생활] 레일카드를 오이스터에 연결해서 튜브 할인 받기! 지난 포스트에서 레일카드 주문하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만든 레일카드로 오이스터카드 할인 받는 법을 말하려고한다!! 연동해서 어리다는 이점을 이용해서 할인 받자! 2/3가격으로 튜브를 타고 다닐 수 있다! (Off peak 에만 가능) 레일카드 주문하는 법은 지난 포스트 참고! [영국생활] 레일카드로 런던 및 근교여행 교통비 절약하기 16-25 / 26-30 / Two Together Railcard [영국생활] 레일카드로 런던 및 근교여행 교통비 절약하기 16-25 / 26-30 / Two Together Railcard영국 튜브의 가격도 물가 인상과 함께 같이 오르고 있다. 원래 최소 £1.50파운드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무려 £1.75이다. 이런 모든게 살인적인 물가인 런던에서 워홀러 / 외.. 2024. 6. 26.
[영국생활] 레일카드로 런던 및 근교여행 교통비 절약하기 16-25 / 26-30 / Two Together Railcard 영국 튜브의 가격도 물가 인상과 함께 같이 오르고 있다. 원래 최소 £1.50파운드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무려 £1.75이다. 이런 모든게 살인적인 물가인 런던에서 워홀러 / 외노자로써 살아남을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바로 레일카드! 가격은 일년에 £30파운드 이지만, 튜브 off peak때나 기차여행 갈때도 1/3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카드이다! 충분히 뽕 뽑는다!!!! (버스는 할인 적용 안된다!) 보통 런던에 살고있는 워홀러 혹은 직장인 대상으로는 총 3가지를 보여줄수가 있겠는데,1. 16-25 Railcard 2. 26-30 Railcard3. Two together Railcard (파트너와 반드시 동행!) 16-25 혹은 26-30 Railcard는 만 나이만 저 나이대에 속.. 2024. 6. 22.
[영국생활] 쉽지않은 영국/런던에서 병원가기 : 치과편 어릴 때부터 치과를 자주갔는데, 영국에 온다고 달라지지는 않았따 ㅜㅜ 오자마자 혹시 몰라서 보험을 들어 놓긴했는데, 더 높은걸로 들어 놓을걸 그랬다 일단, 한국이랑 다르게 영국에서 치과를 가려면! 1.먼저 갈 치과에 예약을 해야한다 GP 와는 다르게 가고싶은 치과로 예약 가능하다. 하지만 새 환자를 받는 치과가 드물고, NHS(국가 건강 의료 시스템)가 아닌 private만 운영하는 곳도 많아서 전화나 이메일로 먼저 new patient 를 받는지 & NHS 인지를 확인하는 곳이 좋다!! 보통 바깥에 new patient welcome 이라고 써져있는 곳도 있다! NHS를 하는 곳이 좋은 이유는 보통 private이 비싸기도 하고 bupa dental insurance(치아보험회사)가 커버해주는 범위이기.. 2024. 6. 9.
[영국생활] 쉽지않은 영국/런던에서 병원가기 : GP편 해외 살이 하면서 사실 가장 힘든건 건강문제 즉 병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잔병치레가 많은 편이라 해외오기 전에도 걱정을 좀 하긴 했지만 사실 여기와서 병원을 잘 안가게 되기도 한것 같다. (너무 잔병은 안가게 되는듯) 영국 의료시스템의 특징을 말하자면, 1. 무료! NHS라고 국가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전부 무료이다! 응급실을 가도 무료! 싹다 무료!!(거주자에만 해당) 2. 담당주치의 시스템한국처럼 의사를 매번 골라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감기이든 피부 문제이든 뭐든간에 담당주치의를 먼저 만나야한다 여기서는 그것을 GP라고 부르는데, 영국와서 집을 구하면 우선 해야할 것들중에 하나가 바로 GP등록하기! GP는 집근처 여러 GP들중에 리뷰를 보고 골라서 직접 방문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 ‘저 이 동네로 .. 2024.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