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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음식3

[런던여행] 동남아 맛을 런던에서! 락사 맛집 - Phat Phuc Noodle Bar 인스타를 하다가 런던 맛집 소개하는 계정에서 나왔던 맛집이다 나는 아무래도 튀김이나 구운 음식을 먹기보다 국이랑 밥이나 면을 먹어야 먹었구나 하는 스타일이라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면 특히 일본라면 가락국수이나 쌀국수를 선호하는 편! 그런데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자마자 느껴졌다 여기는 내 소울 푸드가 될 것이라는 걸!! 그래서 바로 친구한테 같이 가자고 해서 갔음!! 친구가 조금 늦게 온다 해서 내가 먼저 가게 됐는데 이게 뭐람 웨이팅이 꽤나 길었다!! 다들 나처럼 인스타에서 본 건지 진짜 유명했던 건지 길에서 계단을 조금 내려가면 오른편으로 포장마차 같은 곳이 있다 계산하고 음식 만드는 스톨은 엄청 작은데 맛있어서 규모가 커졌는지 텐트를 만들어 놔둔 것 같았다 두 명 자리 안내받고 사람들 다 같이 앉는 큰 .. 2024. 8. 8.
[런던여행] 캠든타운 근처 브런치 맛집 - 선데이 Sunday 영국 사람들은 주말 아침이면 많이들 나와서 브런치를 먹는 듯 하다 주말 아침에 장보러 나오면 온갖 까페에 손님들이 가득가득하다! 맛도 맛이지만 가족들이랑 주말 오전에 시간을 같이 보내려고 그러는것 같기도! 나는 친구랑 캠든에 있는 브런치 맛집을 다녀와봤다! 위치가 캠든 쪽이다보니 여행하시다가도 오기 좋을듯! 선데이 SUNDAY 테이블은 5-6개 밖에 안되는 작은 집인데 대기줄은 엄청길다. 주말에 온다면 30분은 최소 대기해야함! 우리도 이때 30분 좀 넘게 기다린듯 했다! 그리고 겨우겨우 들어가서 주문을 하려는데 메뉴판만 봐서는 엄청 익숙한 메뉴들이 아니라 ‘여기 정말 맛있는거 맞아?‘ 라고 생각했다 ㅎㅎ 음식이 나오고 첫입 맛보는 순간! 바로 태새전환! ‘여기 대박 맛집이군!’ 했다 ㅎㅎ 우리는 저기 .. 2024. 8. 7.
[런던여행] 분위기도 좋은 파스타 맛집 - 반콘 Bancone 우리엄마는 가끔 해외여행을 가셔서 파스타를 먹고 싶어하신다. 보통의 파스타 집들은 그래도 그나마 분위기 좋게 인테리어 되어있기 때문에! (나는 여행할때 가성비 위주라…) 여기는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들이랑 가곤하는 파스타 집이다! 어떤 파스타집들은 맛이 너무 색달라서 생소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이 파스타집은 적당히 익숙하고 적당히 새로워서 좋은곳! 코벤트가든 & 소호 & 버로우마켓 런던내 매장도 여러개여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되니까 편리! 나는 반콘 코벤트가든 지점과 버로우야드 지점 두군데를 다녀와봤다! 일단 메뉴추천 부터 해보자면 !!! ✨ 스타터로 Whipped cod roe, pasta fritta, lemon! 대구알 크림에 튀긴 파스타가 나와서 찍어먹는 에피타이저 인데 이 맛은 우리에게 익숙한 .. 202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