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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런던여행] 분위기도 좋은 파스타 맛집 - 반콘 Bancone

by 헬리인런던 2024. 8. 6.

우리엄마는 가끔 해외여행을 가셔서 파스타를 먹고 싶어하신다. 보통의 파스타 집들은 그래도 그나마 분위기 좋게 인테리어 되어있기 때문에! (나는 여행할때 가성비 위주라…)

여기는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들이랑 가곤하는 파스타 집이다! 어떤 파스타집들은 맛이 너무 색달라서 생소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이 파스타집은 적당히 익숙하고 적당히 새로워서 좋은곳!

코벤트가든 & 소호 & 버로우마켓

런던내 매장도 여러개여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되니까 편리!



나는 반콘 코벤트가든 지점과 버로우야드 지점 두군데를 다녀와봤다!


일단 메뉴추천 부터 해보자면 !!! ✨
스타터로
Whipped cod roe, pasta fritta, lemon!

대구알 크림에 튀긴 파스타가 나와서 찍어먹는 에피타이저 인데 이 맛은 우리에게 익숙한 노가리에 마요 찍어먹는맛 - 거기서 약간 고급져진 맛!

너어어어어무 맛있다!
여기서 먹어보고 버로우야드 지점가서도 먹을려고했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파스타로는

Silk handkerchiefs, walnut butter, confit eggyolk
(맨아래)
Spicy pork, nduja ragu, mafelde
(왼쪽)
Pumpkin ravioli
(오른쪽)


특히 저 노른자 올라간 두꺼운 실크 행커치프파스타가 너무 내 입맛!! 나는 까르보나라 파스타랑 오일 파스타를 좋아하는 만큼 크리미하고 느끼한 맛이 딱이었다!!

그거에 라구파스타까지 시키니까 조합이 아주 👍

단호박 라비올리도 신메뉴라고 했었는데 맛이 담백하고 좋았다! 좀 더 본연의 맛을 즐기게 되는 맛이랄까?


그다음 버로우 마켓 근처에 있는 지점을 가게 되었는데
메뉴들이 살짝 달랐다!
제 블로그를 참고 하고 가신다면 지점 필히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가시길!


이 아래는 버로우 야드 지점 사진들!

Olives
(오른쪽위)
Rosemary & Sea salt focaccia
(왼쪽)
Burata, chicory, pear, Barolo vinegar, walnut
(오른쪽 아래)

빵이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다!!
네명이 나눠먹어서 너무 아쉬웠을 정도 ㅎㅎ

메인메뉴로는
Chargrilled ginger pig pork chop
(왼쪽)
Pumpkin Raviloli
(오른쪽)

포크찹도 정말 잘 먹었던 기억이!
역시 이탈리안 음식점이라 그런가 대부분의 음식이 수준급이었다! 이탈리안 식당들은 대게 디저트도 맛있는 편인데 배불러서 못먹었다 ㅜㅜ


이렇게 두번이나 먹어보고 꼭 추천하고싶은 건!

대구알 + 파스타 프리타 (에피타이저)
실크 행커치프 파스타


이렇게 두개는 꼭 드셔보시길!!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다 너무 좋아서 좋은 기억만 있는 곳이다 ㅎㅎ


이번에 메뉴이름 재확인차 인스타그램도 찾아봤는데 메뉴모양이랑 이름이 같이 포스팅 되어있어서 인스타를 참고하시면 생소한 메뉴 이름에도 크게 당황하지 않을 거라 생각이든다!


⭐️Bancone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bancone.pasta?igsh=MTk5NjhqdDUzdXYwYQ==


📍Bancone Covent Garden
https://maps.app.goo.gl/v7Q3VdApYYHrs3xV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Bancone Covent Garden · London

www.google.com


📍Bancone Borough Yard
https://maps.app.goo.gl/okYgHJSr9xuJj2wF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Bancone Borough Yards · London

www.google.com